2024년 10월 04일(금)

유아인 "야한 멜로영화 찍고싶다, 기대해달라"


 

배우 유아인이 '야한 멜로' 영화에 대한 바람을 전해 팬들을 기대하게 했다. 

 

지난 3일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영화기자협회와 함께하는 오픈토크에는 배우 유아인이 참석했다.

 

그는 가장 애착이 있는 작품으로 드라마 '밀회'를 꼽으며 멜로물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배우가 사랑하는 얼굴과 그 순간의 떨림을 보여드린다는게 아주 중대한 일"이라는 생각을 전했다.

 

이어"영화에서는 본격적인 멜로를 한 적이 없어 아주 치명적이고 야한 멜로 영화를 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 기대해달라"고 전해 팬들의 마음을 들뜨게 했다.

 

한편, 그가 참석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일까지 개최된다.

 

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