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기도원 감금시킨 '배신자' 아빠 주단태 트로피로 찍어 죽이려 달려든 '펜하3' 주석경 (영상)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펜트하우스 3' 주석경(한지현 분)이 아빠 주단태(엄기준 분)에게 배신을 당하면서 광기 어린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공개된 SBS '펜트하우스 3' 9회 예고편에서 주단태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가는 주석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석경은 자신 때문에 오윤희(유진 분)가 죽은 거냐며 자책하더니 본격적인 흑화의 시작을 알렸다. 


곧이어 주석경은 트로피를 든 손을 높이 쳐들며 주단태 머리를 내려치려했으나, 뒤에서 유동필(박호산 분)이 갑자기 등장하는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전개를 보여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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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3'


앞서 이날 방송된 8회에서 주석경은 주단태가 파놓은 함정에 걸려 독방에 감금되는 절체절명 위기에 빠졌다.


그는 주단태가 자신을 가두고 심수련(이지아 분)이 친엄마라는 존재를 숨긴 사실을 알게 되며 지옥 같은 곳에서 빠져나가고자 온갖 방법을 동원했다.


기도원 탈주에 성공한 그는 심수련에게 자신을 찾지 말라는 메시지를 남긴 채 독단적인 행보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주석경은 살기 가득한 눈빛으로 "내 손으로 꼭 바로잡을 거다"라면서 강한 의지를 드러내 또 한 번의 피바람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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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3'


주단태만을 믿고 따르다 호되게 당하면서 복수 대열에 합류한 주석경. 항상 일을 악화시켰던 그가 이번에는 또 어떤 상황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금이라도 주단태에게 벗어난 주석경의 성공적인 복수를 응원하며 사이다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최근 SBS '펜트하우스 3'는 14회까지 2회 연장을 알리며 탄탄한 결말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관련 영상은 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펜트하우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