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아빠가 감금시킨거 모르고 기도원서 탈출해 주단태 보자마자 반가워한 '펜하3' 주석경 (영상)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3'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펜트하우스 3' 주석경(한지현 분)이 기도원 탈출을 위해 자작극을 펼쳤다.


30일 SBS '펜트하우스 3'는 8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주석경은 기도원 식당에서 음식을 받고는 "지금 이걸 나보고 먹으라고? 이딴 걸 어떻게 먹어? 내가 돼지 새X야?"라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이유비는 아직 덜 맞았냐며 꼴값 떨지 말고 줄 때 입 다물고 먹으라고 정색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3'


주석경은 너나 먹으라며 그대로 식탁을 뒤엎었고, 화난 이유비 무리는 주석경을 벽으로 밀쳤다.


그러자 주석경은 벽에 있던 거울에 머리를 연신 박으며 자해를 했고, 이유비 무리가 말려도 소용이 없었다.


그러더니 주석경은 바닥에 드러눕고는 피나는 머리를 부여잡으며 비명을 질렀다.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자 기도원 관리자들이 식당에 달려와 주석경의 양팔을 붙잡고 끌고 나왔다.


그 순간 주석경은 관리자들을 밀치더니 잽싸게 도망갔다. 기도원 탈출을 위해 자작극을 펼쳤던 것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3'


주석경은 달라붙는 관리자들을 제압했고, 건물 안에 들어가 숨으며 완전히 따돌리는 데 성공했다.


그렇게 주석경은 기도원을 탈출하는가 싶었는데, 갑자기 주단태(엄기준 분)가 나타났다.


주석경은 자신을 기도원에 가둔 장본인이 주단태인 줄 모르고 환한 표정으로 반가워했고, 주단태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앞으로 전개될 내용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주석경의 기도원 탈출기가 그려지는 '펜트하우스 3' 8회는 오늘(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3'


네이버 TV '펜트하우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