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1일(목)

'원더우먼' 똑 닮은 여신 비주얼로 남심 저격중인 '키 197cm' 터키 배구선수(사진 10장)

인사이트Instagram 'zehragns18'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그린 듯 진한 눈썹과 큼직한 이목구비, 찰떡같이 어울리는 흑발까지.


영화 '원더우먼'의 주연 배우 갤 가돗을 연상시키는 완벽한 비주얼의 터키 여자배구 국가대표 선수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이번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제흐라 기네슈(Zehra Gunes) 선수다.


1999년생, 한국 나이로 23세인 기네슈는 197cm의 장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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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쭉 뻗은 몸매와 인형 같은 이목구비를 가진 그는 화면에 잡히는 순간마다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네슈는 뛰어난 외모만큼이나 배구 실력 또한 출중한 선수다. 


소속팀 Vakıfbank Istanbul에서 2017-2018 시즌 첫 리그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고, 같은 시즌 터기 최고 수준의 배구 리그인 Sultans League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 대표팀이 8강 진출에 한발 더 가까워지면서, 우리 대표팀의 경기에서 기네슈의 모습을 볼 수도 있다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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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국 대표팀은 지난 29일 도미니카공화국을 세트스코어 3-2로 물리쳤다. 남은 A조 예선 상대는 일본과 세르비아다.


우리 대표팀이 내일(31일) 열리는 한일전에서 승리를 거두면 8강행은 사실상 확정이나 다름없다.


8강에 진출하는 A조 상위 4개팀은 미국과 중국, 터키, 러시아, 이탈리아, 아르헨티나가 속한 B조의 상위 4개팀과 크로스 토너먼트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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