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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가 한창인 부산의 색다른 즐거움은 해운대 곳곳에서 스타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2일 부산 해운대의 한 포장마차에서는 영화제에서 만나 회포를 푸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조인성, 이광수, 성동일의 모습이 포착됐다.
성동일은 개봉을 앞둔 영화 '비밀'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돼 부산을 찾았고, 이광수의 영화 '돌연변이'도 '오픈 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드라마 종영 이후 오랜만에 다시 만난 세 사람은 사소한 일상부터 자신들의 영화 같은 진지한 주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SNS로 전해진 조인성, 이광수, 성동일 세 사람의 깜짝 만남을 사진으로 모아봤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