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원앤나인(1N9)이 '손 세정제' 신제품을 출시하며 자사 대표 제품인 '모던 클리너'의 제품 라인 확장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원앤나인의 '모던 클리너'는 깨끗한 물에 레몬, 코코넛 추출물 등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진 태블릿을 넣기만 하면 천연 세제를 만들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최근 제로 웨이스트 트렌드 부상과 함께 해외 10개국 수출 및 국내 주요 매장에 입점하는 등 빠르게 성장해왔다.
특히, 이번 신제품 출시는 코로나19로 안전한 일상 소비재에 대한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신규 라인업에 대한 고객들의 지속된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손 세정제'는 개별포장된 파우더 형태로 제공되며 기존 모던 클리너 사용방법과 동일하게 전용 용기에 깨끗한 물을 담고 넣어 사용할 수 있다.
리필 가능한 파우더 타입으로 일회용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고 불필요한 물 자원의 낭비를 막는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반 손세정제보다 가격은 3분의 1로 줄이고 물 낭비는 5분의 1로 줄인다. 또한 플라스틱 쓰레기는 10분의 1로 줄인다.
파우더는 베이킹파우더, 레몬, 코코넛 추출물 등 자연유래 천연성분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친환경 광물 추출물 세스퀴를 더해 세정력을 높였다. 안전성과 성능은 생활화학안전 전문기관 KEIT·KOTITI 에서 테스트를 거쳐 입증하였다.
'손 세정제'는 스틱 5개 구성이다. 펌프 용기에 깨끗한 물 250ml과 액티브 스틱 1개를 넣으면 간단하게 250ml의 손 세정제를 완성할 수 있어 합리적이며, 여름의 바다를 연상하는 시원한 '오션향'을 담아 기분 좋은 세정 시간을 선사한다.
펌프 용기는 필수 구매 사항이 아닌 소비자 선택 사항으로 플라스틱 소비 줄이기를 자연스럽게 독려한다. 펌프 용기는 일반 펌프 용기와 오토 핸드워시 2가지를 제공하며, 클리너의 고정관념을 깨고 인테리어 소품으로 내놓아도 손색없는 깔끔한 디자인을 갖췄다.
원앤나인의 신제품 ‘손 세정제’는 온라인 자사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