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범죄 조명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꼬꼬무 시즌2)가 오늘(29일) 막을 내린다.
29일 방송되는 SBS '꼬꼬무 시즌2'에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제작 에피소드부터 방송을 통해 소개된 인물들의 후일담 등이 담긴다.
이날 방송에서 그동안 한 번도 한자리에 모인 적 없던 MC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담길 예정이며 깜짝 손님도 등장한다.
'꼬꼬무'는 장항준, 장성규, 장도연 세 MC가 이야기꾼으로 나서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지만 자세히 알지 못하는 역사 속 사건을 쉽게 풀어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역사 속 사건을 쉽게 풀어 전달한다는 점에서 두터운 마니아층을 양산했다.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꼬꼬무'는 지난 3월부터 시즌 2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었다.
최고 시청률 6.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할 뿐만 아니라 유튜브, SNS 등에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할 정도로 '꼬꼬무 시즌2'가 화제성도 잡았다는 평가다.
이날 막을 내리는 '꼬꼬무 시즌2'는 정규편성으로 돌아와 매주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일정 기간 휴식기를 가진 후에 시즌3가 아닌 매주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올 예정이라 시청자의 기대도 어느 때보다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