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유튜버 데뷔' 알리며 ASMR까지 찍은 장윤정X도경완 아들 연우 근황

인사이트YouTube '도장TV'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장윤정, 방송인 도경완 부부 아들 연우가 유튜버에 도전했다.


지난 27일 장윤정, 도경완의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도연우 월드!! 본격 어린이 '취저' 채널 개국!!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장윤정은 연우에게 "연우가 유튜버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 그래서 엄마, 아빠가 유튜브를 한 번 허락해줄까 한다"고 말해 연우를 놀라게 했다.


이미 유튜버가 되고 싶다고 계속 말해온 연우는 장윤정에게 콘텐츠 콘티까지 상세히 이야기해왔다. 연우는 "잘할 수 있겠냐"는 엄마의 물음에 큰 소리로 소리치며 새싹 유튜버로서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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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도장TV'


연우가 정한 채널명은 "'도연우 월드'에 놀러오시면 됩니다"이다. 연우는 "한 달에 유튜브 접속하는 사람만 18억 명이 넘는다고 한다. 그 절반만 관심을 가져도 180만 구독자를 얻을 수가 있다고 한다"라며 180만 구독자를 목표로 열심히 영상을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연우의 콘텐츠는 '도장TV'를 통해 전해질 예정이다.


이날 연우가 처음으로 준비한 영상은 클레이 크래킹 ASMR이었다. 연우는 장윤정의 도움을 받아 점토로 만든 클레이를 부수며 ASMR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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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도장TV'


연우는 "쉬워보이죠? 우리 엄마 이거 끝나고 코피 났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ASMR을 하다 "여러분들은 지점토 팝잇 소리를 듣고 계십니다"라는 귀여운 속삭임까지 이어가 '엄마 미소'를 안겼다.


클레이 크래킹 ASMR 영상으로 인생 첫 유튜버 활동을 마친 연우는 "마스크 잘 쓰고 코로나 조심하고 손 잘 씻고, 구독 좋아요 눌러달라"고 필수 멘트까지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현재 '도장TV'의 구독자는 37.5만 명이다. 과연 연우는 그의 바람대로 구독자를 180만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YouTube '도장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