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언프리티' 효린-예지, 꼴찌에서 1등까지 반전 우승 (영상)

via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 Naver TVcast

 

'언프리티 랩스타2' 최하위 후보였던 예지와 효린이 극적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박재범이 프로듀싱하는 트랙 4번과 5번을 차지하기 위한 래퍼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본격적인 트랙 배틀에 앞서 팀 배틀로 트랙 미션에 참여할 멤버들을 가려냈고, 예지와 효린은 팀이 우승하면서 트랙 확보에 한 발 더 나아갔다.

 

먼저 4번 트랙에서 '트루디' 팀을 꺾고 우승한 '예지·수아·길미' 팀에서는 프로듀서 박재범에게 "눈에 띄는 팀의 에이스였다. 깔끔하게 잘했다"는 평가를 들은 예지가 최종 트랙을 차지했다.

 

지난 방송에서 최종 탈락 후보 3인에 포함됐다 구사일생한 예지의 극적 반전이 이루어진 순간이었다.

 

via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 Naver TVcast 

 

5번 트랙 효린 역시 마찬가지였다. 1번 트랙 경연 당시 최하위 래퍼로 결정된 효린은 함께 팀을 꾸린 막강 후보 헤이즈를 누르고 5번 트랙의 주인공을 거머쥐는 반전을 이뤄냈다.

 

이날 방송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피에스타 예지와 씨스타 효린을 비롯해 원더걸스 유빈과 포미닛 전지윤이 '언프리티 랩스타2'를 통해 걸그룹 이미지를 벗고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via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