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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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스펙터, 패럴림픽대회 휠체어농구대표팀에 개인별 맞춤셔츠 후원

인사이트트라이본즈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포기할 줄 모르는 끈기와 인내로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 출전권을 따낸 대한민국 남자 휠체어농구 국가대표팀.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트라이본즈의 온라인 맞춤 셔츠 브랜드 '셔츠스펙터'가 나섰다.


'셔츠스펙터'는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패턴을 제공하는 빅데이터 기반의 온라인 맞춤 셔츠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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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셔츠스펙터는 2000년 시드니 대회 이후 20년 만에 본선 무대에 나서는 휠체어 농구 대표팀의 맞춤 셔츠를 제작 지원했다.


휠체어 농구 대표팀 선수들은 기성 셔츠가 잘 맞지 않는데, 셔츠스펙터가 이를 보완해 맞춤 셔츠를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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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스펙터를 이용하면 선수들이 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기장, 팔 길이, 목둘레 등 개별적인 신체 특징, 취향에 따라 디자인과 사이즈를 조정할 수 있다.


게다가 식물 '아마'에서 뽑아낸 천연섬유인 린넨 소재를 적용한 '대나무 뱀부셔츠'로 제작했다. 소재 특성상 가볍고 피부에 잘 달라붙지 않아 통기성이 좋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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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땀 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30도 이상 기온을 웃도는 날씨에도 선수들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이에 선수들이 운동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 더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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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스펙터 관계자는 "이번 도쿄 패럴림픽대회를 맞이하여 휠체어농구팀을 비롯한 대한장애인체육회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맞춤셔츠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에게 꼭 맞는 맞춤셔츠 지원이 경기력으로까지 이어져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셔츠스펙터는 지난 7월 26일 대한장애인체육회 후원 전달식을 진행, 휠체어농구팀을 포함해 대한장애인체육회 국가대표 선수단 500명에게 4천만 원 상당의 맞춤셔츠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