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환승연애'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환승연애' 고민영이 전 남자친구 이주휘에게 여전히 마음이 있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최근 방송된 티빙 '환승연애'에서는 데이트를 즐긴 후 부쩍 가까워진 이주휘, 이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혜선은 품에 인형을 안은 채 밝게 웃으면서 숙소로 돌아왔다. 이주휘도 재밌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주휘가 돌아오자 방에서 쉬고 있던 고민영은 밖으로 나와 수다에 참여했다.
캡티빙 '환승연애'
선호민은 이주휘의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올라있자 술을 마셨냐고 물어봤다.
고민영은 곧바로 이혜선에게 취했냐고 물어봤고, 이혜선은 조금 많이 마셨다고 답변했다.
그러자 고민영은 이주휘에게 "얼마나 많이 마셨냐. 소주 마셨냐"라며 구체적으로 질문을 이어나갔다.
이후 고민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주휘와 이혜선이 데이트를 하고 나서 서로 말을 놓는 모습을 보고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티빙 '환승연애'
고민영은 "이상했다. 이렇게 말해도 되나 모르겠다. 뺏긴 느낌이었다 솔직히"라고 털어놨다.
비록 헤어졌지만 여전히 마음은 이주휘를 향하고 있다는 게 방증되는 순간이었다.
한편 이주휘 역시 전 여자친구 고민영을 향한 일편단심을 드러냈다. 그는 고민영 때문에 '환승연애'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