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알고있지만,' 한소희가 '감자 총각' 채종협과 가까워진 듯한 모습을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2일 JTBC '알고있지만,' 측은 유나비(한소희 분)와 양도혁(채종협 분)의 데이트 현장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양도혁은 몸을 비스듬히 돌리며 유나비만을 바라봤다. 이를 본 사람들은 양도혁의 다정한 눈빛과 유나비를 향한 마음에 설레했다.
유나비와 양도혁이 도시를 벗어나 시골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지며 로맨스 변화를 예고했다.
두 사람은 재래시장에서 나란히 걸으며 장을 보고, 숲속에서 산책을 즐기는 등 연인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유나비를 향한 양도혁의 시선에서 첫사랑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자 양도혁의 짝사랑 결과에 기대감이 더해졌다.
앞서 양도혁은 첫사랑 유나비를 다시 만나면서 반가움을 숨기지 못하며 자신이 일하는 곳에 놀러 오라고 권했다. 그는 유나비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선물을 주면서 유나비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반면 유나비는 자신의 삶을 흔드는 박재언(송강 분)과의 관계를 끊어냈다.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이한 박재언은 변화를 결심하며 유나비의 갤러리전 어시스트로 지원해 유나비에게 한 발 다가갔다.
유나비는 박재언에게 다시 흔들리던 중 윤설아(이열음 분)의 자극에 일침을 가하며 삼각구도의 시작을 알렸다.
24일 11시 방송되는 JTBC '알고있지만,' 제작진은 "유나비와의 관계에 해답을 찾는 박재언의 여정에 양도혁의 존재는 큰 변수가 된다. 예측 불가의 짜릿함으로 가득한 2막을 기대해 달라"고 전하며 6회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