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온라인 커뮤니티, KBS Cool FM 이민우의 자유선언그룹 JYJ 김재중이 과거 같은 그룹에서 활동했던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재회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는 군입대한 유노윤호와 김재중이 만난 사진 확산됐다.
사진에는 김재중이 MC를 보고 있는 유노윤호 앞으로 지나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날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제13회 지상군 페스티벌'을 통해 이뤄졌다.
동방신기 전·현직 멤버인 김재중과 유노윤호는 한 무대에 올라 공연하지는 않았다.
유노윤호는 방송인 최송현과 함께 개막식을 진행했고, 김재중은 보컬로서 공연에 나섰다.
한편, 5인조 그룹 동방신기는 지난 2004년 데뷔해 전성기를 이끌었다. 그러나 2009년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당시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를 향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뒤 2010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세 멤버는 동방신기에서 탈퇴해 그해 6월부터 JYJ를 결성해 활동 중이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동방신기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