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수고했어 로건!"…'펜하3' 천서진이 로건리 기억 싹 지운다는 추측 나왔다 (영상)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3'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펜트하우스 3' 김소연이 박은석의 목숨은 살렸지만 과거 기억은 싹 지워버릴 것이라는 소름 돋는 예측이 나왔다.


지난 16일 SBS '펜트하우스 3'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8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다이내믹한 이야기들이 흘러가는 가운데, 특히 눈길을 끈 건 로건리에게 정체 모를 약물을 주입하는 천서진(김소연 분)의 모습이었다.


천서진은 힘들게 의식을 되찾은 로건리에게 "그동안 수고했어 로건"이라고 말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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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3'


예고편이 공개된 후 일부 누리꾼은 천서진이 딸 하은별(최예빈 분)에게도 투여했던 기억을 잃어버리는 주사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 유투버 역시 "우선 천서진이 로건리를 살리려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그의 목숨에 위협이 되는 약물은 아닐 것이다"라고 말했다.


천서진의 입장에서는 로건리가 살아나야 돈을 뜯어낼 수 있고, 주단태(엄기준 분)를 처단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어 그는 "기억을 지울 약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라며 심수련(이지아 분)을 의식하며 이 같은 행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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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엔킬라마'


또 유튜버는 "로건리가 회복한 뒤에는 심수련을 도울 게 뻔한데, 심수련에게 적대적인 천서진이 원하는 그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예고편에서 천서진은 심수련을 없애버리겠다며 청아재단 이사장 명패를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기도 했다.


끝으로 유튜버는 "본격적으로 천서진, 심수련 대결이 시작될 것 같다. 천서진이 기억을 잃은 로건리에게 거짓 기억을 심어 심수련과의 대결에 이용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라고 설명헀다.


누리꾼의 예상대로 심수련은 기억을 잃은 로건리와 가슴 아픈 싸움을 벌이게 될까.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30일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YouTube '엔킬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