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cnugget64 /imgur
한 남성이 자신의 여자친구와 다정하게 촬영한 커플 사진이 때아닌 '오해'를 불러일으켜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최근 사진공유 커뮤니티 이머저(imgur)에는 한 이용자(mcnugget64)가 '깜짝 놀라서 두번 확인했어요'(Had to do a double take)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언뜻 보기에 훈남 훈녀 커플이 사이 좋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순간 눈을 의심할 장면이 펼쳐진다.
여자친구의 손이 어딘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여친이 마치 남자친구의 중요한 '부위'에 손을 대고 있는 듯 보인 탓이다. 그런데 한번 더 살펴보면 이는 착시현상에서 벌어진 해프닝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여자친구의 '나쁜 손'은 사실 남성의 손인데 묘하게 착시효과를 일으켰을 뿐이다.
때아닌 '음란한 여자친구' 오해를 일으킨 사진 한컷으로 인해 많은 누리꾼들이 웃음을 떠트리면서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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