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평범남 공혁준vs훈남 모델"…아이들에게 얼굴 평가시킨 진용진의 실험 영상

인사이트YouTube '진용진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유튜버 공혁준이 본의 아니게 훈남 옆에서도 꿀리지 않는 인기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진용진'에는 '아기들도 잘생긴 사람을 구분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실험 영상이 게재됐다.


진용진은 "외모가 평범한 분하고 정말 잘생긴 분을 모셨습니다"며 두 명의 실험자를 공개했다.


등장한 두 명의 남자는 스트리머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인 공혁준과 모델 겸 유튜버인 이홍창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진용진'


진용진은 공혁준에게 "대한민국 평균 외모라는 생각이 들어서 섭외를 했다"고 말했고, '평범남' 공혁준과 '훈남' 이홍창과 함께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에는 여자아이 4명, 남자아이 1명이 참여했고, 이들은 공혁준과 이홍창 중 한 명을 택해 꽃을 줘야만 했다.


특히 마지막 대결에선 초콜릿 주는 공혁준과 조각 미남 이홍창의 인기투표가 펼쳐졌다. 공혁준이 3명의 아이에게 선택을 받으며 승리를 얻었다.


이는 공혁준의 승리가 '초콜릿' 때문이라는 증거이기도 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진용진'


앞서 공혁준은 여자아이들을 상대로 한 인기투표에서 0표를 기록하며 처참한 패배를 당했다.


그는 자신에게 "(아이들이) 눈길을 한 번도 안 주는데"라고 말하며 아이들을 향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어 진용진이 아이들에게 "누가 더 잘 생겼어요"라는 질문을 하자 남자아이를 제외한 모든 아이가 수줍은 듯한 미소로 이홍창을 찍었다.


실험에 대해 진용진은 "아이들도 잘생긴 사람이 구분 가능하다"라는 결론을 지었다. 이어 그는 "남자아이들의 경우 푸근한 사람을 더 좋아했다"라고 덧붙이며 누리꾼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인사이트YouTube '진용진'


YouTube '진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