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걸그룹과 함께 교복 모델로 등장한 '43세 박진영'

사진 = 스쿨룩스

 

올해로 43살인 가수 박진영이 교복 모델로 등극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스쿨룩스는 "박진영과 JYP 걸그룹 트와이스를 스쿨룩스의 전속 모델로 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지면광고 및 스쿨룩스의 전속모델로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진영은 최근 '어머님이 누구니'와 무한도전에서 선보인 'I'm so sexy'의 연속 히트로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평소 세련된 패션 감각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해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인기 '아이돌'의 척도로 간주할 수 있을 만큼 10대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아이돌'들이 모델을 맡아온 교복업계에서 40대 모델 박진영이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교복을 입은 박진영과 트와이스의 모습은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처음 확인할 수 있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