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9gag.com
화장실까지 쫓아와 바지 속에 폭 들어가는 반려동물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 '9개그(9gag)'에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 아빠를 쫓아와 바지 속에 들어가거나 옆에 서서 빤히 쳐다보는 반려동물들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고양이들은 볼일을 보느라 화장실 변기에 앉아 있는 아빠의 바지에 쏙 들어가 편안한 자세로 누워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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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뿐 아니라 강아지들도 마찬가지다. 제 집인 양 바지에 들어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쳐다보는 모습은 귀여우면서도 민망함을 자아낸다.
그 밖에도 화장실 문 열어달라고 손만 빼꼼히 내밀거나 화장실까지 쫓아와 뻔뻔한 얼굴로 아빠 얼굴을 빤히 쳐다보는 토끼의 사진 등이 눈길을 끈다.
반려동물들의 지칠 줄 모르는 아빠 사랑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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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