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30살' 김학래 아들한테 용돈 10만원 준 최양락에 "100만원은 줘야지" 화낸 팽현숙 (영상)

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개그우먼 팽현숙이 30살 성인 남성에게 10만원 용돈 준 최양락을 보며 답답하다는 듯 화를 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최양락, 팽현숙 부부와 김학래, 임미숙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최양락은 김학래 아들 김동영에게 "맛있는 거 사 먹어"라며 용돈 10만원을 건넸다. 이는 최양락이 김동영 앞에서 무너졌던 체면을 다시 회복하기 위함이었다.


앞서 최양락은 김학래의 집에 놀러 가 김동영에게 용돈 만 원을 주고 카드 플렉스를 하며 허세를 부렸다. 그러나 카드는 팽현숙이 정지시켜 놓은 상황이었다. 결국 돈이 필요했던 최양락은 줬던 용돈을 다시 회수하면서 크게 망신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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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


팽현숙은 최양락이 김동영에게 준 용돈 액수를 본 후 "나이가 몇인데 10만 원을 줘. 100만 원을 줘야지"라고 화내며 못마땅해 하는 표정을 지었다.


올해 30살인 김동영이 용돈으로 쓰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이를 본 임미숙은 "(100만 원은) 아니야"라는 반응을 보이며 최양락 편에 서서 팽현숙을 말렸다. 


최양락은 "내가 만 원 줬던 사람이야"라며 10배를 높인 금액이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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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


이에 팽현숙은 "저 돈도 내 지갑에서 꺼냈지"라고 말하며 최양락을 몰아갔다.


궁지에 몰린 최양락은 팽현숙을 향해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라"며 술값을 아껴서 준 용돈임을 드러냈다.


한편 최양락과 팽현숙은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팽락부부로서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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