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한예슬이 간 가라오케서 확진자 발생···검사 피하려 급히 미국갔다"며 녹취록 공개한 김용호 (영상)

인사이트Instagram 'han_ye_seul_'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유튜버 김용호가 배우 한예슬이 미국으로 떠난 건 코로나19 검사를 피하기 위함이라고 주장했다.


한예슬의 남자친구를 처음 만난 가라오케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지난 18일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한예슬 급히 미국 간 이유"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그는 "한예슬이 남자친구를 청담동에 유명한 가라오케에서 만났다고 했다"며 해당 가라오케는 바로 전날까지도 영업을 했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김용호연예부장'


김용호는 "이게 한예슬이 미국에 간 이유"라며 가라오케 측근과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녹취에는 한예슬이 갔던 가라오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문제는 확진자가 나온 팀이 한예슬을 담당했다는 것이었다.


김용호는 "이런 사실이 제비들 사이에서 공유가 되다 보니 한예슬이 미국으로 도망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한예슬을 담당했던 팀에서 확진자가 나왔으면 한예슬부터 조사해야 한다"며 "역학조사를 하면 한예슬이 남자친구랑 언제 같이 왔는지, 지인들은 누가 왔는지 나온다. 방역당국이랑 강남구청, 강남경찰서가 명확히 밝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김용호연예부장'


YouTube '김용호연예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