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식스센스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식스센스2' 제시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이상엽에게 브라질리언 프러포즈를 했다.
최근 방송된 tvN '식스센스2' 3회에서 출연진들은 힌트를 얻기 위해 '랜덤 프러포즈 대작전' 게임을 진행했다. 팀 대항전으로 진행된 미션은 상대 팀이 뽑은 2개의 단어를 활용해 성공적인 프러포즈 문장을 이어나가는 것이었다.
카이팀은 이상엽을 상대로 정하며 그가 원하는 섹시 프러포즈 스타일로 문장을 만들었다.
특히 눈길을 끈 프러포즈를 선보인 건 제시였다. 그는 "소름 끼치는 얘기해줄까"라며 말문을 열었다.
tvN '식스센스2'
이어 그는 "너를 위해서 브라질리언 왁싱까지 해줄게. 오늘밤"라며 주어진 단어 '브라질리언 왁싱'으로 사심이 담긴 듯한 19금 애드리브를 시전했다.
앞서 제시는 '제시의 쇼터뷰'에서 이상엽이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이상형과 비슷하다고 언급한 바 있기 때문이다.
프러포즈를 받은 이상엽은 넋이 나간 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지만, 결국 제시의 프러포즈를 인정했다.
오나라는 "나라면 (제시의 프러포즈를) 받아줄 거 같아"라고 언급하며 설레는 감정을 표현했다. 이에 반해 유재석과 카이는 프러포즈라고 인정한 이들을 보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식스센스2'는 매주 금요일 저녁 오후 8시 40분에 방영되며 매회 진짜와 비교할 수 없는 가짜 선택지로 충격을 더하고 있다.
tvN '식스센스2'
※ 관련 영상은 4분 4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