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과거 가정사 공개에 '펜하3' 주단태 여동생이 오윤희라는 추측 나왔다 (영상)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3'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화제작 '펜트하우스 3'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주단태, 오윤희가 남매라는 설이 나왔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3'에서는 베일에 감춰져 있던 주단태(엄기준 분)의 과거 가정사가 공개됐다.


어린 시절 주단태는 천수지구 27번지 재개발 사업 예정지에서 엄마, 여동생과 함께 살았다.


하지만 의문의 남성이 밤늦은 시간에 건물을 철거하려 했고, 주단태는 "안에 엄마 동생이 자고 있다"라고 호소했으나 외면당했다.


결국 주단태 어머니는 "돈 많이 벌고 성공해서 번듯하게 좋은 집 짓고 꼭 부자로 살라"라는 유언을 남긴 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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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3'


이 과정에서 주단태는 동생 이름을 부르며 눈물을 뚝뚝 흘렀다.


방송이 나간 뒤 유튜브 채널 '차국장TV'에는 '주단태 여동생 '백준희'의 정체, 시청자들 난리 났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버 차국장은 "(주단태가 불렀던) 동생의 이름이 윤희와 준희로 나뉘어졌다. 몇 번을 돌려봤더니 준희라고 들린다"면서도 "주단태의 동생이 오윤희가 아닐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여동생의 이름은 준희로 들렸지만 그녀가 추후 중요한 인물로 등장하게 된다면 여전히 오윤희일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된다"라며 "과거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면 그리 나이 차이가 많이 나 보이지는 않는다"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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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차국장TV _ 드라마 리뷰'


그러면서 그는 주단태와 오윤희가 둘 다 고아라는 점, 둘의 성격이 묘하게 닮았다는 점, 이름이 유사하다는 점 등을 꼽으며 두 사람이 남매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포크레인이 집 덮치면서 엄마는 죽고 동생은 기억상실증에 걸렸을 수도 있을 것 같다"라며 차국장의 의견에 동의했다.


몇몇 이들은 "만약 오윤희가 동생인 걸 알면 나애교 때처럼 미칠 것 같다", "준희가 사고로 자기 이름을 명확하게 전달받지 못해서 윤희가 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차국장TV _ 드라마 리뷰'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3'


YouTube '차국장TV _ 드라마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