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절친 여캠 생일날 '600만원'짜리 까르띠에 반지 선물한 아프리카TV '별풍퀸' 박가린

인사이트YouTube '박가린 [PARK GARIN]'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아프리카TV '별풍퀸' BJ 박가린이 절친 여캠의 생일에 통큰 선물을 했다.


지난 15일 박가린은 BJ 가을님(이하 가을) 의 생일 방송 현장을 직접 찾아 600만 원짜리 까르띠에 반지를 건넸다.


예상치 못한 큰 선물에 가을은 눈물까지 흘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가린은 "가격이 중요한 게 아니라 가을이가 오래 전부터 너무 갖고 싶어했던 반지라서 샀다"면서 "가을이가 생일에 행복했으면 하는 생각에 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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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박가린 [PARK GARIN]'


박가린은 선물과 함께 직접 쓴 장문의 편지도 건넸다.


편지에는 4년이란 시간 동안 자신과 함께해 준 동생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가득 담겼다.


편지를 읽으며 울먹이는 가을을 지켜보던 박가린도 함께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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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박가린 [PARK GARIN]'


이어 가을은 "언니가 (생일 선물) 기대하라고 해서 샤넬백인가 했는데 그 이상이라 놀랐다"며 거듭 감사 인사를 했다.


그러면서 "(이 반지는) 평생 찰 거다. 언니랑 손절해도 차겠다"고 덧붙여 울고 있던 박가린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에 시청자들은 "나도 울컥하네", "박가린 마음 씀씀이는 진심이다", "얼굴만 예쁜 게 아니라 마음씨도 완벽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박가린 [PARK GA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