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남편 제이쓴의 달달한 '1000일 이벤트'로 부러움 폭발시킨 홍현희

인사이트Instagram 'hyunheehong'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개그우먼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의 달달한 결혼 1000일 이벤트를 자랑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지난 16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4장을 공개했다.


이날은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의 결혼 1000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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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hyunheehong'


홍현희는 "오늘은 결혼한 지 +1000일 이래욥. 시간이 참 빠르네요. 녹화 끝나자마자... 꽃 배달이 왔어용. 난 아무것도 준비 못 했는데..."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이쓴에게 "이쓰나... 1000일 선물 댓글 좀 휴….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중 첫 번째 사진에는 제이쓴이 홍현희의 촬영장에 보낸 빨간 장미꽃다발의 모습이 담겼다.


앞에 '현희야 천 일 동안 고맙고, 사랑해♥'라는 로맨틱한 편지도 함께였다.


커다란 장미꽃다발을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 홍현희의 모습은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yunheehong'


인사이트Instagram 'im_jasson'


특히 홍현희가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 화면에서 제이쓴은 "미안 나는 이미 디데이해뒀어"라는 글과 함께 디데이 앱으로 1000일을 저장해둔 사진 보내며 사랑꾼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부러워요", "벌써 1000일이나 됐다니", "제이쓴 같은 남자 만나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가수 나비, 개그우먼 김민경 등 동료 연예인들 또한 댓글을 통해 부러움을 내비쳤다.


한편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지난 2018년 결혼해 달달한 결혼생활을 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