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15년 동안 함께한 반려견 '무지개다리' 건넜다며 슬픈 소식 전한 NS윤지

인사이트Instagram '_yunjeekim_'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윤지(NS윤지)가 반려견이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며 슬퍼했다.


17일 김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5년 동안 함께한 반려견이 하늘로 떠났다고 밝혔다.


김윤지는 "15년 전 밸런타인데이에 아빠 품에 안겨 우리 집으로 처음 온 꼬꼬마 하늘이"라고 반려견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언니랑 그동안 함께해 줘서 웃게 해줘서 행복을 줘서 사랑해 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_yunjeekim_'


김윤지는 정말 많이 보고 싶을 거라고 슬픈 마음도 표현했다.


끝으로 그는 하늘에 있는 반려견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며 장문의 글을 마무리 지었다.


그는 해당 글과 함께 반려견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윤지는 반려견과 함께한 행복한 과거의 순간들도 보여줬는데, 이를 본 사람들은 반려견에게 애도를 표하면서 그를 하늘로 떠나보낸 김윤지를 위로했다.


한편 김윤지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그는 오는 9월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로 알려진 5살 연상의 사업가와 웨딩 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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