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2017년, 당시 18살이라는 나이에 미스 춘향 '현'에 당선된 최연소 미스 춘향.
2000년생 한이슬(본명 한지윤)은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었다. 그는 큰 키에 단아한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당선 1년 뒤인 2018년에는 2인조 락밴드 그룹 '락스핏'으로 데뷔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때에는 한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우리는 대한민국' 이라는 곡을 발매했다. 이듬해엔 '맥심 코리아' 잡지의 표지 모델로 선정돼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인형같은 외모를 뽐냈다.
2021년 현재는 아티스트로서 음악 프로듀싱/기획과 작사에도 손을 뻗었다. 꽤 훌륭한 결과물을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미스 춘향에서 프로듀서 겸 작사가가 된 한이슬의 이런 특이한 이력보다도 주목을 받는 게 있다.
바로 한이슬의 업그레이드된 바디와 비주얼이다. 특히 미스 춘향 당선 때와는 사뭇 달라진 그의 모습에 수많은 남성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미성년자였던 미스 춘향 당시에는 단아하면서 순수한 매력을 자랑했다면, 어엿한 성인이 된 지금은 파격적이면서도 성숙한 분위기가 물씬난다.
누리꾼들은 관능미가 물씬 느껴지는 한이슬의 최근 모습에 "베이글녀 그 자체다", "단아한 매력과 섹시미가 모두 존재하다니"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