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유학 보내준다는 주단태 말에 속아 기도원에 갇혀 '집단구타' 당한 '펜하3' 주석경 (영상)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3'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펜트하우스3' 한지현이 아빠에게 속아 기도원에 감금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는 주석경(한지현 분)이 유학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석경은 오빠 주석훈(김영대 분)에게 전화해 이탈리아로 유학을 간다고 알렸다.


주석경은 "나 오늘 유학 가. 이태리로. 엄마한테는 오빠가 말해줘"라고 했고 주석훈은 "앞으로 죽든지 살든지 마음대로 해. 앞으로 너같은 동생 있든 말든 상관 안해"라고 화를 내며 공항으로 와달라는 부탁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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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3'


주석경의 유학 소식을 전해 들은 심수련(이지아 분)은 걱정하면서도 주석훈에게 아빠 주단태(엄기준 분)와 연관 있는 오윤희(유진 분) 사망 사건에 신경 쓰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후 주석경이 도착한 곳은 이탈리아가 아닌 어느 허름한 기도원이었다.


기도원에서 눈을 뜬 주석경은 자신을 둘러싼 소녀들에게 "누가 날 이런 데로 데려왔어. 여기 책임자 데려와. 우리 아빠가 누군지 알고"라고 발악했다.


대장으로 보이는 한 소녀(이유비 분)는 "어디서 반말이냐"며 주석경을 위협했다.


주석경은 주변 물건들을 던지며 반항했지만 이내 소녀들에게 집단 구타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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