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휴대폰에 아내 연락처 정직하게 '이름 세글자'로 저장해놔 욕먹는다는 허재 (영상)

인사이트YouTube 'SM C&C STUDIO'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농구 감독 출신 허재가 휴대폰에 아내 연락처를 이름 세글자로 저장해놓았다가 욕을 먹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15일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는 공식 채널을 통해 1회 선공개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엑소 시우민은 최근 부모님이 서로의 휴대폰에 저장한 이름을 보고 충격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시우민은 "아빠는 쭈구리 비버, 엄마는 외로운 늑대라고 돼있더라. 인터넷 성향 테스트에서 나온 캐릭터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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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SM C&C STUDIO'


신동엽은 허재의 성향이 궁금했는지 "형은 (아내를) 어떻게 저장했냐"라고 물었다.


허재는 "나는 주위 사람들한테 욕을 많이 먹는다"라고 답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성시경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정직하게 이름 세 글자로 저장했냐고 물었고, 허재는 맞다고 답변했다.


부부라 해도 마누라, 여보 혹은 각자의 애칭으로 번호를 저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아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놀란 이용진이 "아드님도 허웅이라고 저장했냐"라고 다급하게 질문하자 허재는 마찬가지로 그렇다고 말해 출연진을 충격에 빠트렸다. 


인사이트YouTube 'SM C&C STUDIO'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사랑의 온도'


※ 관련 영상은 4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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