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애플 특유의 감성으로 출시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주목 받는 아이폰.
올 가을 출시를 앞둔 아이폰13 시리즈에 그동안 본 적 없는 새로운 컬러가 추가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가제트360(Gadgets 360)'은 유명 그래픽 디자이너 '애플 투모로우(Apple Tomorrow)'를 인용해 아이폰 13 프로 맥스에 '선셋 골드'를 포함한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고 보도했다.
펄, 로제, 선셋 골드, 매트 블랙이 현재까지 공개된 색상이다.
전작인 아이폰 12에서 퍼시픽 블루와 같은 어두운 색감을 내놓은 것과 달리 아이폰 13에서는 밝고 투명한 느낌을 주고 있다.
로제 역시 기존 로즈골드 보다 골드에 좀 더 비중을 둔 핑크색이고, 선셋 골드 역시 연한 골드 느낌으로 예상된다.
펄 색상은 사진만으로도 반짝이는 영롱함이 느껴져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아이폰 13 시리즈는 더 커지고 두꺼워진 카메라 홀, 그리고 노치를 줄여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충전 단자가 아예 없어질 것이라는 예측도 나와 새로운 디자인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