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도 다른 여자랑 손잡고 있는 사진 찍혀 '불륜설' 있었던 우효광

Weibo '名侦探赵五儿工作室'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이 불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또 다른 과거 스캔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6년 중국 한 매체는 우효광이 한 여성과 같이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우효광은 밤 시간에 여성과 손을 잡고 길거리를 거닐고 있었다.

우효광이 추자현과 공식적으로 열애 중인 시기에 해당 스캔들이 터졌던 것이다.

Weibo '名侦探赵五儿工作室'

당시 우효광은 이 여성에 대해 "12년 지기 친구이자 대학 동창생"이라고 설명했다.

불륜이 아니라고 해명하며 그는 "다른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오랜만에 식사를 했으며 친분의 의미로 손을 잡은 것"이라고 알렸다.

추자현도 단순 해프닝으로 넘겼고 해당 사건은 일단락돼 두 사람은 달달한 일상을 이어갔다. 

Weibo '秋瓷炫'

앞서 중국 매체 소후연예는 우효광이 차에서 한 여성을 무릎에 앉히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이 공개된 직후 우효광의 불륜 의혹이 제기됐고 사람들은 그에게 강한 비판을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으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한 우효광과 추자현은 2015년 열애를 인정하고 2017년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결혼 과정이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전해지면서 한중 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