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음식물쓰레기' 2주에 한번 치우는 김준호 주방 상태에 "미친거 아니냐" 충격 받은 서장훈 (영상)

인사이트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방송인 서장훈이 김준호 집 주방 상태를 보고 경악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준호 집에 모인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리에는 '돌싱포맨' 제5의 멤버로 서장훈도 함께 했다.


깔끔한 것으로 유명한 서장훈은 집에 오자마자 오랜 시간 손을 씻었고, 이내 주방 쪽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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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러다가 그는 먹고 남은 음식물이 주방에 널브러져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부엌 곳곳에는 음식물 쓰레기가 잔뜩 있었고, 날파리도 날아다녔다.


서장훈은 상태가 제일 심각한 것 같은 한 음식물을 가리키며 "이건 며칠 전에 먹은 거야?"라며 눈을 휘둥그레 떴다.


김준호는 "이건 좀 오래된 것 같아요"라고 속삭였고, 서장훈은 "너 미친 거 아니야?"라며 경악했다.


'깔끔 요정' 서장훈에게 김준호 집 주방 상태는 충격의 도가니 그 자체였다. 심지어 먹다가 남긴 컵라면도 주방 한 구석에 내용물 그대로 방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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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서장훈은 김준호가 2주에 한 번씩 음식물 쓰레기를 치운다는 말에 더 큰 놀라움을 표했다.


결국 심한 악취를 못 견딘 서장훈은 쓰레기 봉투를 달라며 직접 청소를 시작했다. 눈치를 보던 김준호도 청소를 거들었다. 


청소를 하던 서장훈은 고무장갑도 찾아 착용하더니 한숨을 쉬면서 "사람이 사람같이 살아야 되잖아. 이렇게 해 놓고 살면 원시적인 것 같아"라며 비판을 쏟아냈다.


폭풍 디스에 쭈글쭈글(?) 해진 김준호는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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