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일본을 넘어 전 세계에서 엄청난 열풍이 불고 있는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극장판으로도 개봉해 2020년 개봉한 영화 중 흥행 세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는 직접 카마도 탄지로가 돼 '귀멸의 칼날'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게임이 나온다.
지난 13일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귀멸의 칼날을 원작으로 한 가정용 게임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 PS4/PS5 패키지 버전의 선주문을 시작했다.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은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카마다 탄지로 입지 편부터 무한 열차 편까지의 스토리가 포함됐다.
원작 애니메이션의 주요 캐릭터 18명이 모두 등장하고 NPC와 대결할 수 있는 '버서스 모드'와 원작의 스토리라인을 체험할 수 있는 '솔로 모드'로 나누어졌다.
애니메이션의 혈귀들은 솔로 모드에서 대결해야 하는 적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버서스 모드에서는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에서 최대 2명의 대전을 즐길 수 있으며 카마도 탄지로와 카마도 네즈코를 비롯한 애니메이션 본편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두 캐릭터를 자유롭게 조합해 2 vs 2로 즐길 수 있다. 눈을 사로잡는 뛰어난 그래픽과 액션이 특징이라고.
이같은 내용이 전해지자 팬들은 "지금 당장 주문하러 간다", "겜알못이지만 재밌어 보인다", "탄지로가 될 수 있다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은 현재 선주문 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14일 정식 출시된다.
PS 4·5와 Xbox One·시리즈 X/S, 스팀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