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17세 김유정 "태진아 '진진자라'에 푹 빠졌다"

via SBS '한밤의 TV연예'

 

17세 아역배우 김유정이 63세 대선배 가수 태진아의 '진진자라'에 푹 빠졌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유정의 인터뷰와 함께 그녀가 직접 촬영한 '셀프 카메라'가 공개됐다.

 

이날 김유정은 '김유정의 셀프카메라'를 통해 "요즘 빠져있는 노래가 있다"며 태진아의 '진진자라' CD를 들어올렸다.

 

태진아의 '진진자라'는 10대들 사이에서 '수험생 금지곡'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으로 17세 김유정은 "태진아 선배님이 직접 사인도 해주셨다"​고 행복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정은 또 이상형으로 "허스키한 목소리에 노래를 잘 하는 남자"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유정은 오는 15일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된 영화 '비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