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bewhy.meshasoulja'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유부남' 래퍼 비와이(29)가 오는 9월 해양경찰로 군입대한다.

13일 비와이의 소속사 데자부그룹은 비와이가 오는 8월 23일 현역으로 훈련소에 입소 후 해양경찰로 복무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와이는 "다사다난한 요즘 많은 분께서 많이 지치시는 때"라며 "군 복무를 성실히 하는 동안 그사이 힘든 시기가 끝나 모든 분들에게 다시금 축제 같은 행복한 시간이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입대 소감을 전했다.

비와이는 지난 2019년 데자부그룹을 설립, 이우 프로듀서 비앙, 래퍼 쿤디판다, 손심바와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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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실력과 예술성 높은 음악을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작년 하반기에는 'Show Me The Money 9'에 다이나믹듀오와 함께 프로듀서로 출연해 프로페셔널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한편 비와이는 지난해 10월 8년 교제한 연인과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식 당시 비와이는 아내와 팔짱을 끼고 버진로드를 힘차게 들어오며 잇몸 만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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