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임산부 손님에게 차 마셔도 되는지 미리 물어보는 '우도주막' 카이

인사이트tvN '우도주막'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엑소 카이가 세심하면서도 스윗한 손님 응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tvN '우도주막'에서는 코로나19로 힘든 신혼부부만을 위한 주막을 열고 대접한 김희선, 탁재훈, 유태오, 문세윤, 카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카이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 모습과는 달리 젠틀하면서도 센스있는 알바생으로 변신한 모습을 보였다.


눈길을 끈 건 임산부를 응대하는 카이만의 스윗한 태도였다. 그는 임신 6개월 차인 신혼부부가 방문하자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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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티를 준비했다가 "혹시 물 드릴까요? 임신 중이시니까. 조심하셔야 될 수도 있으니까. 티 같은 거 드려도 되냐"고 물었다.


손님이 "괜찮다"고 하자 카이는 웰컴 티를 대접하며 센스 있게 소통하는 모습이었다.


임신 중인 손님을 사려 깊게 생각하지 않으면 생각하기 힘든 다정한 태도에 누리꾼들은 '심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와, 임신부한테 차 마셔도 되는지 미리 물어보네", "진짜 센스 있다", "쏘스윗하다", "치인다, 치여" 등의 훈훈한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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