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짧게 뽀뽀하라는 감독 지시 어기고 또 진하게 스킨십한 '알고있지만' 송강X한소희 (영상)

인사이트JTBC '알고있지만,'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촬영 외 시간에도 달콤 케미 발산해 "연애하는 거 아니냐" 소리 듣고 있는 배우 송강, 한소희.


두 사람이 새로운 메이킹 영상에서 또 현실 커플 같은 면모를 보여줘 의심(?)을 사고 있다.


12일 JTBC '알고있지만,' 제작진 측은 뜨거운 반응에 화답이라도 하듯 추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집데이트신 촬영을 준비 중인 송강(박재언 역), 한소희(유나비 역)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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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알고있지만,'


쇼파에 기대앉은 두 사람은 키스신을 앞두고 단둘이 리허설에 나섰다. 실전이 아니었지만 실제로 뽀뽀를 하며 열과 성을 다했다.


이후 송강은 감독에게 "(뽀뽀) 길게 하냐"라고 물었고, 감독은 "아니다. 나비가 그냥 떼어주면 된다. 머리 안 깨지게 조심하라"라고 말했다.


장난기가 발동한 한소희는 "(박재언) 머리 깨진다. 나 혼자 먹는다"라며 즉흥적으로 시나리오를 써내려갔고, 송강도 "죽어있다. 재언이"라고 받아치며 꺄르르 웃었다.


본 촬영에 들어간 송강, 한소희는 이번에도 감독의 지시를 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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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알고있지만,'


송강이 기습 뽀뽀를 날리자 한소희는 곧바로 밀어내지 않고 살짝 시간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 촬영에도 볼 뽀뽀하라는 요청과는 달리 쪽 소리를 내며 입술 뽀뽀를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잇몸이 마를 정도로 달달한 케미에 누리꾼은 "그냥 사귄다고 말해요", "당장 열애설 터져도 안 이상하다" 등 송강, 한소희의 실제 연애를 응원하고 나섰다. 


인사이트JTBC '알고있지만,'


YouTube 'JTBC Dr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