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_yunjeekim_'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데뷔 초부터 키 168cm에 늘씬한 몸매를 유지해 왔던 가수 겸 배우 NS윤지. 그가 여름을 앞두고 팬들에게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했다.

지난 11일 오후 NS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살 없는 몸매가 고스란히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팬들이 궁금해하는 본인만의 다이어트 방법 12가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줬다.

살을 쉽게 빼는 첫 번째 방법은 '절대 굶지 않기'였다. 요요나 폭식을 방지하는 차원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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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식사는 오후 12-6시 사이에 건강식으로 두 끼 먹기'였다.

NS윤지는 야채나 닭고기, 소고기, 생선, 곤약밥, 견과류 같은 걸 먹으면 좋다고 덧붙였다.

이어 '물은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무조건 많이 마시기', '아침저녁으로 최소 15분 스트레칭', '비타민·건강보조제 꼭 챙겨 먹기', '음식 프로그램·사진 최대한 보지 않기', '배고플 땐 자극 사진·목표 사진 보기' 등의 꿀팁을 전했다.

'일주일에 한 끼는 먹고 싶은 음식 먹기'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단 먹고 싶은데 참았던 자극적인 음식은 반드시 낮에 먹으라고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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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술 금지', '유산소, 근력 운동 병행', '부담스러워도 운동할 때 되도록이면 타이트한 의상 착용해서 내 눈으로 눈 보디 체크 하기', '몸무게보단 무조건 눈 바디로 체크하기' 등의 내용을 전해줬다.

NS윤지는 "나름 터득한 개인적인 다이어트 방법"이라며 지난해까지만 해도 48kg이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현재 NS윤지도 54kg이 된 상황이다.

NS윤지는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할 거라고 알렸고, 많은 이들도 NS윤지에게 자극을 받았는지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한편, NS윤지는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의 예비 신랑은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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