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형돈이와 대준이 1집 MV '폰 카메라'로 대충 찍었는데 '몇억' 벌었다 고백한 데프콘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데프콘이 형돈이와 대준이 1집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로 수억 원을 벌었다고 알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데프콘과 정형돈이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김원효와 이상훈으로 구성된 그룹 '다비쳐' 프로듀싱에 나섰다.


김원효와 이상훈은 CD와 뮤직비디오 제작 등으로 돈을 많이 소비했다고 알렸고, 데프콘은 이에 우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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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데프콘은 이전에 돈을 많이 쓰지 말고 아껴서 효율적으로 가라고 말했는데 이제 보니 스케일이 점점 커지는 거 같아 리스크가 있을까 봐 불안하다며 걱정했다.


정형돈도 '형돈이와 대준이' 1집 수록곡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를 휴대폰 카메라로 간단히 찍었다면서 데프콘의 말에 공감을 표했다.


데프콘은 "청계산 밑에서 휴대폰 하나 가지고 20분 찍었어"라며 배터리 충전 비용만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런데 그걸로 수억 원 벌었지"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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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갑작스러운 금액 공개에 깜짝 놀란 정형돈은 "그걸 뭐 대놓고 얘기를 해"라며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다비쳐는 수천만 원을 들여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데프콘은 경험해보니 '저비용 고효율'이 중요하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YouTube '1theK (원더케이)'


※ 관련 영상은 1분 2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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