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짝눈 교정하러 성형외과 갔다가 이름 크게 불리자 "창피했다" 고백한 이상아

인사이트Instagram 'lee_sang_a0214'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이상아가 성형외과에서 겪었던 경험을 언급하며 서운한 감정을 털어놨다.


11일 이상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짝눈 교정, 반쪽 얼굴만 찍어야겠다"라고 셀카를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 내부도 담겨 있어 이상아가 성형외과에 방문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아는 "새로운 언니들이라 날 몰라. 병원에서 이름 크게 막 불러. 나도 연예인인데 앗 창피"라고 멘트를 남겼다. 


인사이트Instagram 'lee_sang_a0214'


연예인인 만큼 프라이버시를 지켜줬으면 했지만 그렇지 않아 섭섭했던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은 병원에서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으며 당황했을 이상아의 마음이 이해간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몇몇 이들은 병원에서는 당연히 환자 이름을 부를 수밖에 없지 않냐며 상반된 의견을 내놨다.


한편 이상아는 1984년 KBS 드라마 'TV문학관 - 산사에 서다'로 데뷔했다. 


최근 그는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올해 50살인 게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Instagram 'lee_sang_a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