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동거하며 새 짝을 찾아 나서는 파격적인 연애 예능이 베일을 벗는다.
11일 오후 9시 20분 MBN 새 연애 예능 '돌싱글즈'가 첫 방송한다.
'돌싱글즈'는 새로운 사랑을 찾아 '돌싱 빌리지'를 찾아온 돌싱남녀 8인의 연애 및 동거 프로젝트를 다루는 연애 예능이다.
사상 최초로 일반인 이혼남녀들의 흥미진진한 러브 게임을 예고한 가운데, 제작진이 본편을 더욱 흥미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예고편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영상에는 이혼 후 새 출발에 나선 8명의 돌싱남녀가 그간 겪었던 일에 대해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출연진은 처음부터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내 눈길을 끈다.
이어 출연자들이 "한 방에 한 침대에? 둘이 서만요?"라고 말하며 놀라워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 출연자는 "카메라는 꺼주나요? 밤에?"라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보여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또 누구보다 치열한 연애와 결혼 경험을 지닌 돌싱남녀 8인은 입주 직후부터 아슬아슬 '29금 토크'를 이어간다는 전언이다.
이들은 '사귀기 전 어디까지 스킨십이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누며 적극적인 어필과 은근한 스킨십으로 자신의 감정에 가장 솔직한 모습을 드러낸다고.
첫날부터 뜨겁게 불붙은 이들의 예측불허 로맨스 향방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