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싫어하는 거 알고 있었다"···지석진과 불화 겪고 친해지게 된 계기 전하는 하하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하하가 지석진과 가까워지게 된 계기를 공개하며 그와의 과거 불화를 털어놓는다. 


오늘(11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는 지난주 방송된 '노가리 까는 날'의 미방영 토크 편집본이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은 촬영 내내 토크만 하는 레이스로 진행됐다. 오로지 토크만으로 70분을 꽉 채운 역대급 분량의 오프닝은 물론,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소개되며 각종 커뮤니티에서 레전드 회차로 꼽혔다.


이에 방송에 나가지 못한 미방영 토크도 보고 싶다는 시청자의 댓글이 폭주했고 '런닝맨' 제작진은 시청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늘 '노가리 까는 날' 레이스의 미방영 토크를 추가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런닝맨'


그중 하나는 지난주 언급됐던 '런닝맨' 초창기 지석진과 하하의 불화 관련 내용이다.


앞서 하하가 "지석진이 나를 싫어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라며 그 당시를 언급하는 내용까지 방송된 바 있다.


오늘 방송에서는 이후 지석진과 하하가 친해지게 된 결정적인 사건에 관한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하하는 "형과의 벽이 무너지는 순간이 있었다"라며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마음을 열게 된 계기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아직 끝나지 않은 멤버들의 수다 타임은 이날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