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조윤희 딸 로아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오늘(9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는 조윤희를 비롯해 김나영, 김현숙 등 싱글맘들의 육아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 앞서 선공개 된 영상에는 조윤희가 딸 로아와 함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로아는 카메라를 든 낯선 사람들이 집안에서 발견되자 깜짝 놀랐다. 이후 로아는 엄마에게 달려가 "저기 이상한 게 있다"며 상황을 알렸다.
조윤희는 놀란 딸에게 "누구인지 가서 물어봐"라고 직접 물어볼 기회를 만들어줬다.
처음에 무서워 하던 로아는 이내 카메라를 든 스태프와 인사를 주고받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짧은 영상이었지만 한 눈에 봐도 엄마와 아빠를 반반 섞어놓은 듯한 로아의 모습은 랜선 이모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조윤희는 지난 2017년 9월 이동건과 결혼해 로아를 낳았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 3년만인 지난해 5월 협의이혼했다.
현재 로아를 키우고 있는 조윤희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를 통해 딸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엄마 조윤희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