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유엑스리뷰는 모두를 위한 서비스 디자인 씽킹 '디자인은 어떻게 사회를 바꾸는가'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사람 중심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문화를 전파한 디자인의 역할은 더 이상 비즈니스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계층부터 사회자원의 낭비까지 크고 작은 공공의 문제들을 디자인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 책은 사회 혁신과 공익을 위한 디자인을 다루며, 그 전략으로 디자인 씽킹을 제시한다.
디자인 씽킹이 무엇이고 왜 중요한지, 그리고 이것을 어떻게 공익적으로 실행하는지를 누구나 이해하고 활용하기 쉽게 설명하며, 더 나아가 이를 사회 문제 해결에 적용하여 어려움을 해결한 전 세계 공공 조직들의 사례들을 소개한다.
모든 것이 불확실한 현대 사회에서 분명한 사실은, 변화를 두려워하고 현상 유지에만 힘쓰는 조직은 위기를 맞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