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펜트하우스3'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펜트하우스3' 엄기준이 한지현까지 내칠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늘(9일) 방송될 SBS '펜트하우스3' 6화에 앞서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주석경(한지현 분)이 펜트하우스 명의에 자신의 이름이 빠진 것을 알고 분노한 모습이 그려졌다.
분노한 상태로 주단태(엄기준 분)을 찾아간 주석경은 그를 보자마자 "이게 어떻게 된거냐"며 따졌다.
이에 주단태는 "머리도 나쁜 년이 돈 욕심만 많아가지고"라며 어이없어했다.
SBS '펜트하우스3'
주단태의 막말에 주석경은 "엄마가 절도죄로 신고하기라고 하면 어떻게 하냐. 나 잡혀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주석경은 주단태의 부탁으로 엄마 심수련(이지아 분)의 인감도장을 훔친 바 있다.
주단태는 "경찰에 잡혀가는 게 그렇게 무서워? 인감 훔쳤다는 말은 왜 해? 너 때문에 일이 다 틀어지게 생겼잖아. 돌대가리 빠가사리야"라며 주석경의 머리를 쳤다.
분노한 주석경은 "내가 가만히 있을 것 같아? 나도 안 참아"라며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주단태는 주석경의 목을 잡고 때리려는 시늉을 하며 "뭘 안 참아? 당분간 별장에 가 있어. 그 땅 다시 뺏기면 넌 끝이야"라고 경고했다.
SBS '펜트하우스3'
이어 주단태는 조비서를 시켜 주석경을 내쫓았다.
주석경이 나간 뒤 주단태는 "이제 써먹을 만큼 써먹었으니까 치울 때가 된 건가. 저년 앞으로 되어있던 나애교 재산이 또 뭐가 남았지"라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펜트하우스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