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음악하고 싶었는데 '프듀' 나가 '핑크색 옷' 입고 춤추자 현타 왔었다는 (여자)아이들 소연 (영상)

인사이트YouTube '키즐 kizzle'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여자)아이들 소연이 '프로듀스 101' 출연 당시 힘들었던 점을 토로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키즐'에는 전소연의 인생 그래프를 리뷰한 짧은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영상 속 소연은 어린 아이들을 만나 자신의 노래 소개와 지난 가수 활동을 회상했다.


2018년 (여자)아이들 멤버로 가수 데뷔한 소연은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으며, 이후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랩 실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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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키즐 kizzle'


이날 소연은 '프로듀스 101'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거기에서 핑크색 교복을 입고 (정형화된) 춤을 췄어야 했다. 근데 그걸 하려니까 약간 현타가 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난 음악을 하고 싶었는데 여기는 뭔가 시키는 걸 해야되는 분위기였다. 그때 '가수가 이런 건가?'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프로듀스 101' 이후 '언프리티 랩스타3'까지 또 한 번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가게 된 소연. 그는 "그땐 랩을 하니까 다시 기분이 좋아졌다"며 웃어보였다.


한편 소연은 솔로 앨범 'Wind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삠삠'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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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키즐 kizzle'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101'


YouTube '키즐 kizz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