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넥슨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넥슨은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e스포츠 리그 'DPL(Dungeon&Fighter Premier League) 2021 SUMMER' 참가자 모집을 8일 시작했다.

'DPL 2021 SUMMER'는 총 상금 1억 5,000만 원 규모로, 오는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후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8월 10일부터 24일까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리그를 진행하며 모든 경기는 VSPN 코리아의 트위치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한다.

리그는 '던파'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 '결투장'에서 32명의 선수가 각각 3개 캐릭터 엔트리를 정해 32강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를 치르는 개인전, 그리고 3인 1팀으로 총 8팀이 단판 풀리그를 거쳐 4강부터 토너먼트를 치르는 대장전으로 구성된다.

개인전 우승 선수에게는 3,000만 원의 상금과 1,000만 세라를, 준우승 선수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과 1,000만 세라를 지급하며 3위부터 8위까지는 총 600만 원의 상금과 450만 세라를 차등 제공한다. 

대장전 우승팀에게는 3,000만 원의 상금과 1,200만 세라를, 준우승팀에게는 1,200만 원의 상금과 900만 세라를 지급한다. 매 경기 승부 예측 이벤트가 진행돼 참여한 유저 중 추첨으로 소정의 세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DPL 2021 SUMMER'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