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방송인 사유리가 둘째 계획을 깜짝 공개한다.
8일 방송되는 KBS Joy '썰바이벌'의 '가족끼리 왜 이래' 특집에는 사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MC들은 사유리의 아들 젠을 위한 선물을 건네는데, 이를 받은 사유리는 둘째 계획을 넌지시 전한다.
사유리는 "이것은 좀 작을 것 같다"라며 "둘째가 생기면 주겠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는 아들에게 하고 싶은 교육으로 '성교육'을 꼽는다.
사유리는 "자신과 상대를 지키기 위해 아주 중요한 것이다"라고 주장하며 그 특유의 엉뚱함을 드러낸다.
이외에도 그는 바람이 났던 친 오빠와 아버지 등의 가족사까지 공개해 스튜디오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사유리는 일본에서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자발적 비혼모를 선언, 지난해 11월 젠을 출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그는 젠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사유리가 출연하는 '썰바이벌' 22회는 오늘(8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