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펜하3' 천서진이 절벽서 남몰래 오윤희 살렸을 거란 추측 나왔다 (영상)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3'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펜트하우스3' 김소연 손에 죽은 줄만 알았던 유진이 정말 살아있을까. 일각에서는 유진의 죽음이 위장일 수도 있다며 사실 김소연이 그를 살려줬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드라마 리뷰 유튜브 채널 '드라마중독'에는 '오윤희 살린 결정적 이유(ft. 천서진의 소름 돋는 계획)'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영상 중반 부분부터 절벽 아래로 떨어진 오윤희(유진 분)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앞서 천서진(김소연 분)은 청아재단을 손에 넣기 위해 자신의 아버지 죽음까지 방치한 사람이다. 청아재단을 손에 넣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하는 천서진. 결국 천서진은 절벽 앞에서 딸 하은별(최예빈 분)을 구해준 오윤희까지 밀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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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3'


하지만 오윤희는 청아재단 지분을 20%나 갖고 있었다. 이런 점을 들어 영상을 올린 유튜버는 "20%나 되는 지분이 자신에게 넘어온다는 보장이 없는데 오윤희를 바로 죽이지 않았을 것"이라는 주장을 내세웠다.


유튜버는 "천서진이 청아재단 지분을 두고 오윤희와 딜을 했을 것 같다"며 "절벽에서 오윤희의 다리가 부러지는 것까지 진실일 것 같다. 절벽에서 실랑이를 벌일 때 청아재단 지분을 넘긴다는 약속을 했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설명했다.


또 이 유튜버는 시즌1때 천서진이 잠수부에 의해 구해진 장면을 회상하며 "사람의 크기를 볼 때 천서진이 빠질 때 절벽 높이나 오윤희가 빠질 때 절벽 높이가 비슷해 보인다. 오윤희는 상황상 잠수부가 대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충분히 살아있을 수 있는 높이다"라고 물에 빠진 오윤희를 천서진이 꺼내줬을 것이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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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3'


거기에 "윤희 어떻게 된 거야?"라고 묻는 하윤철에게 "하늘만이 알겠지"라고 말한 천서진의 대사도 오윤희가 살아있음을 짐작게 한다고 전했다.


모든 걸 알고 있는 듯한 천서진. 누리꾼 또한 "천서진 성격에 오윤희를 죽이고 너무 태연하다", "윤희 시체에 타박상 없던 것도 이상하다"며 여전히 오윤희 죽음에 의문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펜트하우스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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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3'


YouTube '드라마중독 Drama addi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