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kimheenim'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연예계 대표 커플 슈퍼주니어 김희철, 트와이스 모모가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한 연예 관계자 말을 빌려 김희철과 모모가 공개 열애 1년 6개월 만에 결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김희철, 모모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들은 지난해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수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Instagram 'kimheenim'

하지만 이들은 서로 바쁜 스케줄에 치이면서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활동이 워낙 바쁘다 보니 관계가 멀어지면서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동료 선후배 사이로 돌아간 것으로 안다"라고 귀띔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예쁜 커플이었는데 안타깝다", "좋은 선후배로 잘 지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2005년 KBS '반올림'으로 데뷔, 현재 슈퍼주니어 멤버로 활동하며 각종 방송을 통해 탁월한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일본 출신 모모는 지난 2015년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해 '치얼 업', '예스 오어 예스', '필 스페셜' 등을 히트시키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