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라이엇 게임즈의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에 신규 챔피언이 등장한다.
지난 7일 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SNS를 통해 156번째 신규 챔피언 '아크샨'을 공개했다.
떠도는 감시자 아크샨은 고대 감시자의 유물로 스승님을 되살리고자, 복수를 위해 전장에 참가했다.
갈고리를 무기로 사용하는 아크샨은 이를 활용한 독특한 스킬을 사용해 누리꾼들의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패시브 '비열한 싸움'은 평타가 2회 연속으로 나가며 기본 공격을 강화시킨다. 기본 공격이나 스킬 3회 적중 시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히며, 챔피언이 대상일 경우 보호막을 얻는다.
Q 스킬 '복수의 부메랑'은 던질 때와 돌아올 때 각각 피해를 입히는 부메랑을 던진다. 스킬 적중 시 사거리가 증가하며 적들의 위치를 보여준다.
W 스킬 '악당 처단'은 아크샨의 핵심 스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본 지속효과로 아군을 처치한 적에게 '악당 표식'이 새겨진다. 아크샨이 악당을 처치하거나 어시스트를 얻으면 해당 악당에게 죽었던 아군이 즉시 부활한다.
E 스킬 '영웅의 비상'은 갈고리를 발사해 지정한 방향으로 둥글게 이동하며 가장 가까운 적을 공격한다.
R 스킬 '인과응보'는 적 챔피언을 타겟팅 후, 탄환을 충전한다. 충전이 끝나거나 스킬을 재사용하면 충전 시간에 비례해 탄환을 발사한다.
아군의 광역 부활과 이동기 등 다양한 유틸성이 존재해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으는 아크샨은 다음 업데이트 이후 플레이할 수 있을 예정이다.